안녕하세요 :)
IT & LIFE 반딧불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유튜브 운영, 블로그 운영에 관심을 갖는것같아요.
블로그 운영 초보로서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해 고민한지도 1달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리남이나 리섭 등 다양한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고 반년정도 할까말까 고민만하다가 본격적으로 포스팅한지는 3주차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최적화, 블로그 홍보 등 블로그 수익을 얻기 위한 지름길은 많이 있지만 저는 우선 부딪혀보기로 했어요. 1일 1포스팅을 3달간 한 후에 유입량이 꾸준히 증가하지 않는다면 블로그 최적화라는걸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아, 물론 네이버, 빙, 구글 웹마스터도구를 사용해서 검색 최적화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3달이란 시간이 길고 아직 3주차 밖에 안되었지만 1일1포스팅을 직장다니고 운동하며 집에와서 양질의 포스팅을 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구요ㅠ 그래도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은 블로그 운영로그 그 첫번째로,
블로그 최적화 없는 1일 1포스팅했을 때 유입량의 변화를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3월 첫째주부터 1일 1포스팅을 해왔으니 꾸준히 글을 작성한 이후로는 주단위로 소폭이지만 유입량이 늘어왔습니다.
3월 이전에는 제가 갤럭시 액티브2 언박싱과 액티브2 티머니, 주식보는 법 3가지의 포스팅이 유입의 대부분이었어요.
실제로 3월 이전에는 글의 갯수도 6개 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어떤 포스팅에 대한 유입량이 많은지 보여드릴게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갤럭시 액티브2 유입량이 가장 많습니다. 아무래도 작성한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꾸준히 티머니 사용이나 스마트워치로 주식보는 법에 대한 수요는 3월 마지막주 뿐만 아니라 항상 꾸준히 있더라구요.
이런 테마들이 흔히들 롱테일 키워드 포스팅이라고 부르는 것에 속하는 듯 합니다.
1일 1포스팅을 하며 일일단위로 유입량 추이를 지켜본 결과,
꾸준히 많은 유입을 가져오는 테마, 주제의 포스팅은 정해져있다는 겁니다.
양질의 포스팅이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검색엔진에서 수요가 많은 주제에 대해 내가 얼마나 양질의 글을 쓰느냐가 관건인 듯 싶네요. 그래서 아직은 최적화나 다른 방법들에 기대지 않고 어떤 주제를 써야 내 블로그가 상위 노출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잘 쓸 수 있는 글감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소 고리타분하고 효과가 느린 방법이겠지만 1일1포스팅을 하며 3주를 보낸 지금, 꾸준히 늘어나는 유입량을 보며 정공법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블로그 최적화나 다른 방법들을 찾는 것도 좋지만 1일1포스팅, 내가 잘쓸수있는 글은 무엇인지, 내가 관심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제가 시간가는줄모르고 쓴 글에 유입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대한 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