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JBL 펄스3 실사용후기 : 분위기깡패 만드는 스피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올해 8월에 쿠팡에서 19만8천원에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JBL 펄스3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펄스3를 살까말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니까

저는 왜!! 이 제품을 구매해야만 하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①  색상선택은 흰색 흰색 흰둥이

JBL 펄스3 모델은 검정색과 흰색 두가지 사양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쿠팡에서 처음엔 검정색으로 구매했다가 

친구가 산 흰색을 실제로보고 너무 예뻐서 바로 주문취소하고 흰색으로 재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색깔 바꾸길 너무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ㅠㅠ

(그리고 쿠팡에서 주로 흰색이 먼저 재고소진이 되더라구요ㅋㅋㅋ 대부분 검정색만 남아있었어요)

 

이 사진을 보시면 왜 흰색이 더좋은지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어때요?? 뭔가.... 뭔가 쪼금? 이상해요... 이상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게 흰색이라면??

(아주아주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ㅋㅋㅋㅋㅋ)

훨씬 자연스럽고 이쁠거같지 않나요? ㅎㅎ

 

아래 사진은 제가 속초여행 가서 해변에서 피크닉하며 찍은 사진이에요 ㅜㅜ

너무 이쁘고 분위기 깡패 제대로 했습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쳐다볼 정도로요ㅋㅋㅋ

 

②  6000mAh의 배터리 용량 부족함 없어요

이 때 일정이 2박 3일이었고 꽤 자주 틀어놓았는데도 충전을 한번도 할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스펙상으로는 12시간 동안 재생 가능하다고 하니 크기가 크고 약간 무게가 있는 만큼 조명 발산기능이 있어도 재생시간은 빵빵합니다.

그리고 제품박스 안에 돼지코까지 포함해서 다양한 어댑터가 들어있어서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③  960g의 약간 부담스러운 휴대성이지만 그래도 문제될 것 없어요

휴대성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죠ㅠㅠ

사실 펄스3는 하루종일 들고다니기에 편한 무게는 아니에요

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순간은 보통 여행을 갔을 때 숙소나 야외, 집에서 쉬고 있을 때처럼

정해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 정도 무게는 충분히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에 보시면 JBL 펄스3 케이스 라고 검색하시면 나쁘지 않은 가격에 케이스도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엔 케이스로는 휴대성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에 위에 사진처럼

집에 있던 작은 크로스백 하나를 케이스 대용으로 사용중인데 아쥬 좋고 이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④  JBL Connect 어플을 통해 변경가능한 다양한 조명테마!

어떤 조명모드가 있는지는 이미 많이 보셨을 것같아서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해요

구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JBL Connect 어플을 설치한 후 페어링을 하면 나오는 메인화면에서

아래 사진처럼 펄스3의 2가지 모드 파티모드, 스테레오모드 그리고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친구들이 JBL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면 JBL 타모델과도 연동해서 파티모드를 연출할 수 있고

동일 모델 펄스3가 있다면 스테레오 모드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ㅎㅎ

(제 지인은 2개를 구입해서 집에서 영화볼 때나 주말에 음악 틀어놓으면 너무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1개와 2개의 차이가 은근 심하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조명모드의 경우에도 주어진 모드 중에 선택만 하는게 아니라 원하는대로 테마와 색상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JBL Connect 어플 메인화면

파티 모드

스테레오 모드

조명모드 선택 가능

⑤  야외 어디에나 들고가도 두렵지않은 IPX7 방수기능

IPX7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물속 1m 아래에서 30분간 보호되는 기능을 말해요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얘기해도 사실 감도 잘안오고...

그래서!! 실사용 하고 좋은 점은 우수한 방수기능 덕분에 들고 갈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크지않다는거에요!

온천이나 욕실은 기본이고 여름철에 계곡에 가져가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