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건강

동절기 체중감량을 위한 최고의 음식 5가지

DY_bandi 2021. 10. 19. 23:53

안녕하세요 IT&LIFE 반딧불입니다. :)

며칠전 갑자기 날씨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가을 맞이 준비 하다가 화들짝 놀라신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옷을 한겹에서 두겹, 세겹 껴입게 되면 사실 우리 모두 체중관리에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소홀해지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동절기, 가을이나 겨울에 장을 좀 더 좋게 만들면서 체중 관리에도 좋은 음식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상 길지 않으니까 소개시켜드리는 음식 중에 좋아하시는 음식 한 두 종류 구매하셔서 세끼 중에 한끼 정도는 체중관리를 위해 건강하게 드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세끼모두 체중관리를 위해 내 대사량에 맞는 음식 종류와 양을 정하는게 맞지만 시작부터 빡빡하게 하면 아예 시작조차하기 어려우니까 하나씩 도전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걸 추천드려요. 대사량에 맞는 칼로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기초대사량 계산기 참고해주세요 :)

2020.11.12 - [LIFE/라이프] - 이대로만 계산하세요. 기초대사량 계산기!

 

이대로만 계산하세요. 기초대사량 계산기!

안녕하세요~ IT&LIFE 반딧불입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다이어트를 하며 30kg를 감량해서 지난 8월에 바디프로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요즘 저뿐만 아니라 이렇게 열심히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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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름에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날이 추워지면서 슬슬 체중이 올라와서 아침에만 고구마와 닭가슴살, 야채를 먹고있어요. 이렇게 도시락도 싸서 나름? 실천한지 한달정도가 된거 같아요. 11월 부터는 마지막끼니도 클린하게 먹으면서 조금씩 감량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고구마, 닭가슴살 이외에 동절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에는 어떤게 있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1. 사과

첫번째로는 사과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아침에 사과먹는게 산삼먹는 것보다 좋다면서 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과에는 용해성, 불용성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이고 포만감을 채워주는데도 탁월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섭취해두면 하루 소화를 원활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침을 매번 거르시는 분들은 사과를 아침마다 하나씩 드시고 나가시는걸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멀티비타민 챙겨먹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연 섭취에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탈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속닥속닥)

2. 배

두번째로는 배입니다. 너무 친숙한 과일들만 나오니까 당황스러우신가요? 배에도 사과와 마찬가지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어서 체중관리하기에 좋습니다. 실제로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보니까 사과나 배를 섭취한 여성이 과일 대신 귀리를 섭취한 여성보다 2.6 파운드 더 감량했다고 합니다. 특히 배에는 1일 권장량의 25%에 해당하는 6g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니 야채 섭취가 부족한 우리들에게는 아주 제격이네요.

3. 단호박

 

세번째로는 단호박입니다. 단호박은 손질하기 귀찮은 편이라서 사실 평소에 우리가 잘 찾아먹는 음식은 아닌것같아요. 하지만 단호박은 비타민 A,C, K가 풍부하고 그람수 대비해서 칼로리가 아주아주 낮습니다. 보디빌더들이 지방을 더 극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선택하는게 단호박일만 하죠? 고구마와 비교해도 같은 그람수 대비해서 훨씬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혈당 안정에도 도움을 주니까요. 쉽게 말해서 다른 식품 대비해서 약간 더 많이 먹어도 살이 덜찐다는 말인 거죠. 추운 겨울에 에어프라이어로 단호박 구이 해먹으면 살도 안찌고 달달한게 최고의 간식입니다.

4. 브로콜리

네번째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해서 아주 훌륭한 섬유질 공급원이 될 수 있어요.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고 강력한 항산화제로 기능해서 암 예방에도 성능이 입증된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목적 뿐만 아니라 평소에 항상 섭취해두면 아주 좋은 음식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살면서 브로콜리를 챙겨먹기 쉽지않아서 즙이나 냉동 브로콜리로 먹어주고 있습니다.

5. 콜리플라워

마지막으로 콜리플라워입니다. 최근 저칼로리 밥에 콜리플라워가 섞여있거나 콜리플라워를 이용한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들이 출시되더라구요. 실제로 콜리플라워는 곡물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 훌륭한 대안으로 해외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밥에 콜리플라워를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섞어먹는다고 합니다. 콜리플라워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우리가 항상 섭취하는 쌀 대비 풍부하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 콜리플라워 몇 컵 섞으면 좋겠네요. 특히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처럼 항산화제로 유명해서 암 예방에 좋고 여성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동절기, 체중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빡세게 식단관리한다는 느낌보다는 위에 있는 식품들 위주로 한끼나 두끼 정도 대체해준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내년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럼 저는 브로콜리즙 주문하러 가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건강한 LIFE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