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 치명적인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증상과 치료방법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쳐있는 상태인데 최근에는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까지 유행중이라고 합니다. 유행병을 이미 오랜 시간 겪고 있기에 이런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각 언론매체나 의학채널에서 공개한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증상을 위주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증상에 대해서 기억해두시거나 공유하셔서 주변에도 꼭 알려주세요! 특히 영유아나 면역력이 취약한 노년층에게 위험하다고 하니까 부모님이나 우리 아이가 잘 예방할 수 있게 주의를 주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1.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은 사실 원래 있던 병이다.

 우선 파라인플루엔자초기증상이 코로나와 비슷하다고해서 최근에 부모님들께서 많이 무서워하신다고 하는데 사실 만 3세 영유아까지는 대부분이 앓고 지나갔던 것이 바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실제로 3세까지 거의 모든 아이들이 걸리는 병이기 때문에 대처 또한 특별한 것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경과를 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증세가 나타나면 소아과로 가서 바로 조치받으시면 됩니다. 보통 전문의 선생님들은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을 " 감기 같은 병인데 심한 경우가 종종 있고 이로 인한 합병증이 잘생기는 병 그래서 크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소아에게는 후두염을 유발하고 성인(노년)에게는 면역 저하로 인한 폐렴을 유발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2.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증상

 사실 증상을 조사하고나니 이걸 일반 감기와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증상을 구분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더라구요. 소아 후두염의 가장 큰 원인이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이기 때문에 소아에게 폐렴이 발생하거나 기침, 가래가 동반되고 세기관지염도 흔한 증상입니다. 고열이 나면서 숨쉬기 힘들어하고 숨쉴 때 쌕쌕거린다면 의심해볼만 하겠죠?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고하니 증상이 보이면 무조건 근처 소아과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반드시 큰 병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으니 소아과에 빨리 가보세요 :( 필요하다면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진단을 위해 기도 분비물이나 후두면봉법, 비인두 세척액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발견하기 위한 PCR 검사를 진행해 줄 거에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민감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PCR검사를 해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분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내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면 바로 소아과에 가셔서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인지 진단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경우 전문의 판단 하에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치료 방법

 증상 자체가 일반 감기라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는건 알고 계시죠? 우리는 보통 감기에 걸리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방법 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도 동일해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을 죽이기 위한 백신은 없고 증상에 따른 치료를 그 때 그 때 대응해나가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한마디로 열이나면 해열제, 잘 못먹으면 수액을 놓는 방식이죠.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증상으로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항생제 사용을 하겠지만요. 때문에 더욱 영유아들은 증상이 심할 시, 소아과 진료 후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증상이 악화될지 모르니까요. 영유아가 아닌 성인 분들은 진료과가 감염내과니까 내과로 내원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증상과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치료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갑자기 이런 바이러스가 나오니까 독감이나 코로나와 같은 일종의 유행병으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전혀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와는 아무런 연관 없는 바이러스이고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법 또한 손 잘 씻고 마스크 잘하시고 대인접촉 줄이시는 거니까 생활속 거리두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